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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샤워 루틴

@angel 2023. 3. 19.

취향에 맞는 향과 사용감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사용한 샤워는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해소해주고

하루 일과로 인해 복잡하고 신경 과민해진 머릿속을 비워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몸이 깨끗해지면 의욕이 생긴다. 성공한 사람들이 이불정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비슷하다.

1. SHAMPOO 샴푸

비손상모의 경우 그로우어스의 데미지 테라피 샴푸.
탬버린즈 로고 스타일을 차용한게 보여서 제품력도 의심이 되어 구매를 망설였으나 정말 꽃집에 가면 나는 생화향이 난다. (탬버린즈는 프레데릭말이나 딥디크 패키지를 따라했음....)
꽃향이 난다고 하는 뷰티 제품의 경우 대부분 믿을수 없는데, 이 샴푸는 믿어도 된다. 이제 봄이고 벚꽃 필 시기도 다가오는데 기분전환으로 한 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데미지 테라피‘ 기능은 탈색 4-5회 진행 및 보색샴푸 꾸준히 사용한 머리카락이라서 잘 알 수 없으나 일반적인 평범한 머리카락의 경우에는 괜찮을 듯 하다.
 

아로마티카의 퀴노아 프로틴 샴푸.
일상적인 손상을 케어해주는 정도의 효과가 있는듯 하다.
아로마티카 제품이 다 그렇듯이 허브 오일 블렌딩된 특유의 향이 나를 편안하게만든다. (이건 몇 통이상 썼다)
두피에 문제도 안생긴다.
아로마티카는 샴푸바도 있고 리필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계속 구매하고 싶게 만든다.

손상모의 경우 트리셀의 데이 콜라겐 샴푸. 이걸로 샴푸하면 확실히 부드럽다. 데이 샴푸는 2가지 향이 있고,
모닝 오브 리조트만 사용해 봤는데 향은 그냥 거슬리지 않을정도다. 
나이트 샴푸도 사용해봤으나 부드러움이 모닝 오브 리조트보다 덜 한 기분이었다.
나이트 샴푸에는 민트 오일이 들어가있어서 두피에 청량감이 있는게 좋았다.
 
 

2. FACIAL CLENSER 클렌징

콴디 플러피 클라우드 버블팩 클렌저. 마스카라를 제외하면 메이크업도 잘 지워지고 마무리감이 좋다. 
이걸로 세안만 해도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모공청정 버블팩"이라는 문구로 판매하고있어 매일 사용하면 안될 것 같지만
데일리로 사용해도 순하고 자극 없다. 리필을 판매했으면 좋겠다. 인스타그램 광고보고 구매했다가 2년째 사용중. 이런거에 관심없고 본인이 쓰는것만 정해놓고 쓰는 남자친구도 한 번 써보고 놀라워했다. 다른 회사는 왜 이렇게 못만드는거냐며....

 

2. BODY WASH 바디워시

셀라피 에이리페어 바디워시. 역시 부드러운 사용감이 좋다.
시중에서 파는 제품중에 가장 도브 비누향과 가깝다.
보통 리뷰에서 도브향이라고하면 너무 세제향이거나 쨍했는데 이건 아니다.
도브 바디워시보다도 더 도브비누향이다.
 

4. BODY SCRUB 바디 스크럽

트리헛 코코콜라다. 피나콜라다 칵테일 향이 난다. 전혀 싸구려향이거나 머리아프지 않고 당장이라도 마실수 있을듯한 향이다.
 

트리헛 코코넛 라임. 코코넛과 라임향이 나는데 역시 칵테일에서 날 듯한 향이다.
 
트리헛 제품은 향만 좋은게 아니라 마무리감도 부드럽다.




다 내 돈주고 산 제품들이고 몇 개는 정착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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